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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보석, 스웨덴 여행 준비 가이드

by 정보수사대 2025. 1. 28.

북유럽의 보석, 스웨덴 여행 준비 관련 사진

 

안녕하세요, 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다들 운전 조심하고, 밖에서 놀때도 미끄러져서 다치지 않게 주의하기 바랍니다.

 

정보수사대에서 준비한 이번 여행 정보 지역은 바로 스웨덴입니다.

제가 많이 좋아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스웨덴은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리진 북유럽의 심장부입니다. 스웨덴은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나라 중 하나입니다. 현대적인 도시 문화와 전통이 조화가 된 이곳에서는 일상을 보내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스웨덴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위치한 유럽국가입니다.

인구는 약 1,000만명의 나라입니다. 수도는 스톡홀름이고 이 곳을 중심으로 현대적인 도시문화가 발달했습니다. 동시에 자연과의 조화를 중요시하는 환경 친화적인 정책이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스웨덴은 높은 삶의 질, 평등한 사회 시스템, 혁신적인 디자인 문화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이케아가 스웨덴 브랜드입니다.

 

또한 스웨덴은 '알레만스레텐'이라 불리는 자연 접근권을 법적으로 보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누구나 자연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권리입니다. 사계절이 뚜렷합니다. 특히, 여름에는 백야현상으로 낮이 매우 길어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기회도 있어서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왜 가야합니까?

  1. 피요르드 호수, 울창한 숲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한 나라에서 경험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웨덴의 호수는 전세계에서 세번째로 많은 약 97,500개가 있어 호수의 나라라고도 불립니다.
  2. 바이킹 시대부터 이어져 온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인 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합니다. 스톡홀름 궁전, 바사 박물관 등 수많은 문화 유산을 직접 체험 할 수 있습니다.
  3. 이케아의 본고장 답게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북유럽 디자인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디자인 박물관과 현대 미술관 등에서 스웨덴 디자인의 정수를 경험 할 수 있습니다.
  4. 자전거 도로가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재활용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갖춰져있어서 환경보호에 관심있는 여행자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됩니다.
  5. 범죄율이 낮고 공공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혼자 여행하기에도 안전합니다.

그럼 어디를 가야합니까?

  • 감라스탄 : 스톡홀름 올드 타운에 있는 역사지구입니다. 중세시대로부터 이어져 온 건물과 좁은 골목길이 특징입니다. 노벨 박물관, 스톡홀름 대성당 등 역사적 명소들이 밀집해있습니다. 특히 왕궁 근위병 교대식은 놓치지 말아야 할 장면입니다.
  • 바사 박물관 : 17세기에 침몰했다가 300년 만에 인양된 전함 바사호를 전시하는 박물관입니다. 당시의 해군력과 조선기술을 엿볼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전시품입니다. 스톡홀름에서 가장 인기있는 장소입니다.
  • 쉐르가르덴 : 스톡홀름 근교에 위치한 3만개 이상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입니다. 여름철에는 크루즈를 타고 섬들을 둘러보며 수영, 카약, 하이킹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업살라 : 스웨덴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도시입니다. 중세시대부터 이어져 온 학문의 중심지입니다. 업살라 대성당, 업살라 성 등 역사적 건축물들과 아름다운 정원들이 있어서 하루 코스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 키루나 : 북극권에 위치한 도시로 겨울철 오로라 관광의 중심지 입니다. 아이스 호텔과 사미족 문화체험도 할 수 있어 겨울 여행지로 인기가 많습니다.

북유럽의 보석, 스웨덴 여행 준비 관련 사진

꼭 해야할 체험은?

  • 피카 문화체험 : 피카는 스웨덴의 전통적인 커피 문화입니다.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지 카페에서 시나몬 롤과 커피를 즐기며 스웨덴을 일상을 직접 경험하면 특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백야와 오로라 체험 : 계절에 따라 극과극의 자연 현상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밤이 되어도 해가지지 않는 백야현상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오로라를 관측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키루나, 아비스코 같은 북부 도시들은 오로라 관측을 할 수 있는 최고의 도시입니다.
  • 아이스 호텔 방문 : 겨울철 유케스야르비에 있는 아이스 호텔은 매년 새롭게 지어지는 얼음 호텔입니다. 얼음으로 만든 객실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은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입니다.
  • 사우나 체험 : 스웨덴의 전통 사우나는 단순한 휴식 이상의 문화적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사우나 후에 얼음 호수에 뛰어드는 얼음 구멍 수영도 도전 해볼 만 합니다.
  • 자연 트레킹 : 알레만스레텐 덕분에 누구나 자유롭게 자연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킹스트레일 같은 유명한 트레킹 코스에서 스웨덴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기 바랍니다.

체험 후 먹어야 할 스웨덴 음식은?

  • 쾨트불라르 : 스웨덴식 미트볼 요리입니다. 감자퓨레, 링곤베리잼, 브라운 소스와 함께 제공됩니다. 스웨덴의 대표적인 가정식 요리로 이케아에서도 먹어 볼 수 있습니다.
  • 그라브락스 : 설탕, 소금, 딜로 절인 연어요리입니다. 부드러운 식감과 독특한 향이 특징입니다. 스웨덴 전통요리로써 전채요리로 즐깁니다.
  • 캔크불레 : 시나몬 롤이라고 불리는 스웨덴의 대표적인 과자입니다. 파키 시간에 커피와 함께 즐기는 필수 디저트 입니다.
  • 스모르가스보드 : 다양한 찬 요리와 따뜻한 요리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스웨덴 식 뷔페입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의 율보드는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 링곤베리 잼 : 스웨덴 음식에 자주 등장하는 부재료입니다. 미트볼이나 팬 케이크 등 다양한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맛집은 꼭 가야합니다.

  1. 오페라셀란
    스톡홀름 오페라 하우스에 위치한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입니다. 주소는 KarlXII : sTorg3, 111 86Stockholm 입니다.
    식사비용은 1인당 2,000~3,000 크로나 정도입니다. 클래식한 스웨덴 요리를 현대 요리로 재해석한 코스요리가 나옵니다.
  2. 마티아스다흐그렌
    스톡홀름 그랜드 호텔 내 위치한 2개의 미슐랭 스타를 보유한 레스토랑입니다. 주소는 SödraBlasieholmshamnen8,111 48Stockholm 입니다. 식사비용은 1인당 1,500~2,500 크로나입니다.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노르딕 퀴진이 나옵니다.
  3. 트라드고르
    스톡홀름 시내에 위치한 캐주얼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입니다. 주소는 Fleminggatan2-4,112 26Stockholm 입니다.
    식사비용은 1인당 약 500~800크로나 입니다. 전통적인 스웨덴 가정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합니다.

주의사항, 체크!

  • 높은 물가 : 스웨덴은 전반적으로 물가가 높은 편입니다. 특히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숙박비용이 비쌉니다. 따라서 여행 경비를 넉넉하게 준비해야합니다.
  • 날씨 변화 : 계절에 따라 날씨 변화가 큽니다. 여름에도 갑자기 비가 내릴 수 있으니 우산과 우비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겨울에는 방한용품을 가져가야 합니다.
  • 예약 문화 : 인기 있는 레스토랑이나 관광지는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특히 성수기에는 숙소도 미리 예약해야합니다.
  • 팁 문화 : 스웨덴은 팁문화가 없습니다. 
  • 영업 시간 : 상점들이 일찍 문을 닫습니다. 일요일에는 대부분의 상점이 휴업을 합니다. 이 때를 대비하여 미리 식료품을 구해두어야합니다.

5일 정도의 예상 비용은?

  • 항공권 : 1,200,000원 ~ 1,500,000원 (시즌에 따라 다릅니다.)
  • 숙박비 [총 숙박비 : 60,000~80,000 크로나]
    중급 호텔 : 하루 15,000 ~ 20,000 크로나
    호스텔 / 에어비앤비 : 하루 5,000 ~ 10,000 크로나
  • 식비 [총 식비 : 2,000~3,000 크로나]
    일반 레스토랑 : 1끼 150~250 크로나
    고급 레스토랑 : 1끼 500~1,000 크로나
    카페, 간단한 식사 : 100~150 크로나
  • 교통비 [총 교통비 : 1,000 크로나]
    공항 익스프레스 편도 : 299 크로나
    대중교통 72시간 패스 : 315 크로나
  • 관광지 입장료 [총 입장료 : 1,500 크로나]
    바사 박물관 : 190 크로나
    왕궁 : 180 크로나
    다른 박물관 및 관광지 : 평균 150~200 크로나
  • 쇼핑 & etc : 3,000~5,000 크로나
  • 총 예상 경비 : 15,000 ~ 20,000 크로나 (환율과 시즌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습니다.

준비 TIP

  • 추천하는 시기 : 여름에는 6월~8월이 백야를 경험 할 수 있고 날씨가 좋아 추천합니다. 겨울에는 12월~2월이 오로라 관측과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추천합니다.
  • 필수 준비물 : 230V 전기 어댑터, 유럽식 콘센트가 필요합니다. 계절에 맞는 의류로 우산이나 우비, 편안한 신발, 신용카드가 필요합니다.
  • 교통수단 : 스톡홀름 아를란다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아를란다 익스프레스 기차가 가장 편리합니다. 시내에서는 대중 교통이 발달되어 있어 SL 카드를 구매하길 추천합니다. 장거리 이동시에는 SJ 기차를 이용하길 추천합니다.
  • 유용한 앱
    SL : 스톡홀름 대중교통 앱
    Swedish Weather : 날씨 앱
    Restaurangkartan : 레스토랑 검색 앱

이렇게 여러분이 준비하셔야 할 스웨덴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북유럽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문화를 동시에 경험 할 수 있는 스웨덴은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철저한 계획과 준비로 완벽한 여행이 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