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발, 중요부위 폭행을 7년동안이나 행한 아동학대 원장
어제 JTBC '사건반장'에서 방송된 한 에피소드가 세상을 충격에 빠뜨렸어요. 중학교 3학년 아이가 7년간 다닌 학원에서 원장과 일부 학생들로부터 집단 괴롭힘과 성학대를 당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원장이 아이의 머리를 화살표 모양으로 밀고 눈썹까지 제거한 강제 삭발, 중요 부위를 굵은 고무줄로 때리는 폭행, 장애인 관련 단어를 붙여 조롱하는 행위까지... 이 모든 게 학대 장면으로 촬영돼 단톡방에 공유됐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025년 12월 12일 네이트 뉴스에 올라온 이 기사는 단순한 학대 사건이 아니라, 학원이라는 '신뢰의 공간'에서 벌어진 배신의 이야기로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피해 아이의 아버지가 제보하며 "어머니가 손자 돌보지 못한 죄책감에 힘들다"고 털어놓은 부분이 특히 눈에 들어오네요. 저도 부모가 아이를 학원에 맡기며 느끼는 불안함을 알기에, 이 소식을 접하고 밤새 고민했습니다. 오늘은 이 사건의 세부 경과부터 피해자의 고통, 원장의 뻔뻔함, 사회적 반향, 그리고 아동 보호의 시사점까지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부모님들, 교육 관계자 여러분, 이 이야기가 아이들을 지키는 데 작은 깨달음을 주면 좋겠어요.
사건의 발단 7년 장기 학원 생활 속 숨겨진 지옥
이 비극은 피해 학생 B군(중3, 가명)이 7년 전부터 다닌 한 학원에서 시작됐어요. B군의 아버지는 지방 출장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다 보니, 세 아이를 학원에 맡겼습니다. 어머니는 돌봄을 부탁할 수밖에 없었고, 학원은 "주말에도 공부 시키며 잘 챙겨주는 곳"으로 신뢰를 쌓았죠. 원장 C씨(50대)는 아이들을 엄하게 가르치지만 열정적이라는 평판이었어요. 그런데 이 '신뢰' 뒤에 숨겨진 학대가 점점 드러났습니다. JTBC 보도에 따르면, C씨는 B군의 머리를 화살표 모양으로 강제 삭발하고, 눈썹까지 밀어버렸습니다. 과거에도 비슷한 벌을 준 적이 있었는데, 어머니가 크게 문제 삼지 않아 넘어갔어요.
7월부터는 학대가 더 노골적이었어요. C씨는 B군의 중요 부위를 굵은 고무줄로 세게 때리며 "단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주먹이나 발로 폭행하려 하거나, 표정이나 한숨 같은 사소한 이유로 화를 냈죠. 다른 원생들이 B군의 바지를 잡아당기거나, 장애인 관련 단어를 붙여 조롱하는 데 가담했습니다. 심지어 ADHD 약을 먹이거나, 학대 장면을 영상·사진으로 촬영해 단톡방에 공유하며 웃음거리를 만들었어요. B군은 보복과 가족 피해를 두려워해 침묵했지만, 자신감 저하와 수치심으로 고통받았습니다. 담임 선생님이 학원을 방문해 "아동학대이자 인권침해"라고 항의하며 조치를 촉구한 게 계기였습니다. 아버지가 제보한 후 경찰에 고소하며 압수수색이 이뤄졌고, C씨는 소환 조사 중입니다. 이 7년의 지옥이 어떻게 지속됐을지,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아요.
피해 학생의 증언 수치심과 트라우마의 깊이
B군의 증언은 가장 가슴 아픈 부분입니다. JTBC 인터뷰에서 그는 "원장이 싫다고 해도 강제로 밀었고, 협박했다. 학대 알리면 보복 무서움. 누나·여동생 피해 두려움"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외모 이유로 폭력 당해 억울하고 수치심. 내가 문제 있는 아이인가 생각 들었다"라는 말은 아이의 자아가 어떻게 무너지는지 보여줍니다. 중요 부위 폭행은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며, 장기적으로 PTSD나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B군은 학원에서 "장애인" 소리를 듣고 ADHD 약을 강요당했는데, 이는 정신적 학대입니다. 촬영 공유는 2차 가해로, 아이의 프라이버시를 완전히 짓밟았어요.
아버지의 제보는 이런 고통을 알게 된 후였습니다. "어머니가 손자 돌보지 못한 죄책감과 배신감에 힘들다. 모든 가해자 엄벌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가족의 아픔을 호소했습니다. B군의 어머니는 과거 삭발을 "벌"로 받아들였지만, 이번엔 아버지의 개입으로 진실이 드러났어요. 이 증언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상기시킵니다. 아이가 침묵하는 이유는 "가족 피해 두려움" 때문인데, 이는 학대 패턴의 전형입니다. B군처럼 7년을 버틴 아이의 회복이 최우선 과제예요. 상담과 재활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학원 원장의 뻔뻔함 고3 시험 망칠 거라 위협
C씨의 태도가 더 화가 납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제발 용서해 달라. 나 고소하면 고3 수강생들이 시험 망치게 될 것"이라고 울며 빌었어요. 변호인도 "답변하기 어렵다"라고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과거 삭발을 "벌"로 정당화하고, 이번 폭행을 "단련"이라고 포장한 점이 문제입니다. 다른 원생들의 가담을 방조한 책임도 큽니다. C씨는 학원을 "아이들 미래를 챙기는 곳"으로 홍보했지만, 실제로는 괴롭힘의 온상이었어요.
이 뻔뻔함은 학원 산업의 어두운 면을 드러냅니다. 원장들이 절대적 권위를 행사하며, 부모의 신뢰를 악용하죠. 담임의 항의에도 "문제없다"라고 무시한 점이 인권침해입니다. 경찰 압수수색으로 휴대폰과 CCTV가 확보됐으니, 증거가 쌓일 거예요. C씨의 "고3 시험 망칠 것" 위협은 보복 패턴으로, 수사에서 중점 조사될 전망입니다. 이런 원장들이 얼마나 많을지, 생각만 해도 무섭네요.
사회적 반향 공분과 학대 예방 목소리
보도 후 온라인은 공분으로 들끓었어요. 네이트 뉴스 댓글 1만 개 중 90%가 "원장 처벌하라" "아이들 지켜줘"였습니다. #학원학대근절 해시태그가 트렌딩되며, 부모 커뮤니티에서 "학원 선택 팁 공유"가 활발해졌어요. JTBC 보도가 공익적 역할을 했지만, 일부에서는 "방송 타이밍" 논란도 있습니다. 교육부는 "학원 안전 점검 강화"를 발표했지만, 실효성은 미지수입니다.
아동학대 패턴 장기 괴롭힘과 침묵의 이유
이 사건은 아동학대의 전형적 패턴을 보여줍니다. 장기(7년) 괴롭힘, 집단 가담, 촬영 공유, 보복 위협으로 피해자가 침묵합니다. 성적 폭력은 트라우마를 키우고, "내가 문제" 자책을 유발해요. 통계로 보면, 학원 관련 학대 신고가 20% 증가했지만, 실제 피해는 10배입니다. 이 패턴을 깨려면 조기 신고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법적 조치 경찰 수사와 학폭위 진행
경찰은 아동학대처벌법 위반으로 C씨를 소환 조사 중입니다. 압수수색으로 증거 확보, 포렌식 진행됐어요. 가담 학생 3명은 학폭위로 넘어 교육청 심의입니다. 원장 변호사 선임됐지만, 엄벌 전망입니다. 이 조치가 피해자 보호로 이어지길 바래요.
비슷한 학원 학대 사례들 교훈과 변화
비슷한 사례는 많아요. 작년 서울 학원 집단 괴롭힘, 올해 부산 성학대 사건처럼요. 공통적으로 원장의 권위 남용입니다. 교훈은 "학원 선택 시 리뷰 확인"예요. 이 사례들이 학원 규제 강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학원 선택 팁 부모님들을 위한 가이드
부모님들, 팁 드릴게요. 첫째, 원장 자격증 확인. 둘째, CCTV 설치 여부. 셋째, 학대 신고 시스템. 넷째, 부모 모임 참여. 다섯째, 아이 대화 시간. 이 팁으로 안전한 학원 생활 되세요.
마무리하며 아이들을 지키는 사회로
중3 학원 원장의 엽기 성학대는 학원의 배신을 보여줍니다. 강제 삭발과 폭행의 아픔을 잊지 말아요. 피해 B군의 회복과 가해자 처벌을 빕니다. 부모 여러분, 아이 목소리 들어주세요. 여러분 생각은 어때요?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