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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같이 매력적인 힐링 몽골여행 , 현지인의 정보로 알려드립니다.

by 정보수사대 2025. 1. 23.

힐링 몽골여행 대표 이미지

 

안녕하십니까! 정모당의 정보수사대입니다.

여러분이 필요로 할 것 같은 정보를 수사하여 최대한 정성껏 올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합니다.

이번에 다룰 이야기는 바로 몽골!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최고의 여행입니다. 그럼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첫눈 같은 몽골의 매력

  1. 계절별로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몽골의 초원
    - 봄 (3월~5월) : 연한 초록색의 초원에 들꽃이 만발합니다.
    - 여름 (6월~8월) : 진한 녹색의 잔디가 파도처럼 초원에서 출렁거립니다.
    - 가을 (9월~11월) : 황금빛으로 물든 초원
    - 겨울 (12월~2월) : 끝없는 하얀 설원이 펼쳐지는 초원
    ※ 우리나라와 사계절이 비슷합니다. 초원으로 시작해서 초원으로 끝나는 몽골여행 기대됩니다.
  2. 몽골의 전통과 현대의 삶이 공존하는 나라
    현대의 몽골인들은 스마트폰으로 양떼도 관리하고 전통의상을 입고 도심을 젊은 세대가 활보합니다.
    또한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에 태양광 패널과 위성 안테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몽골 전통 발효유와 스타벅스가 같이 있는 너무나 신기한 모습입니다.
  3. 몽골여행에서 숨겨진 문화가치를 찾아라
    몽골은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은 여행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처음 맞이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를테면, 13세기부터 이어진 독특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흐미', 매년 모든 집이 다른 문양으로 직접 만드는 양모카페트, 말젖으로 만드는 100여가지의 발효식품, 초원의 유목민들의 천문학적 지식과 자연을 해석하는 방법이 몽골만이 갖고 있는 문화입니다.

몽골인이 추천하는 아주 특별한 장소를 소개합니다.

  • 홉스골 타이가 (Khuvsgul Taiga)
    : 6월 말~7월 초에 방문하면 좋습니다. 이 곳에서 꼭 해야 할 것은 순록 유목민과 함께하는 일출 트레킹, 샤먼 의식 참관 (매월 15일에만 가능),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발효유 체험, 타이가 숲에서 직접 채취하는 야생 베리, 여름철 한 밤중에 즐기는 카약킹은 꼭 추천하는 체험입니다. 이 시기에는 야생화가 초원에 가득하고 순록 무리의 이동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백야로 인해 밤 11시까지 밝은 상태를 경험 할 수 있습니다.
  • 고비 알타이
    : 이 곳은 알려지지 않은 명소입니다. 공룡 발자국 화석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오아시스 마을을 가 볼 수 있습니다. 사막에서 야생 낙타를 관찰 할 수 있습니다. 현지인이 사랑하는 비밀 온천도 있습니다. 엄청난 장관인 알타이 산맥의 만년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전통 방식의 낙타 유목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사막에서 약초를 채집 할 수 있습니다. 별자리로 길 찾는 체험과 게르를 조립하고 해체 할 수 있습니다.
  • 바얀골 계곡
    : 몽골에서 숨겨진 보물 같은 곳입니다. 13세기 몽골 제국시대의 암각화를 볼 수 있습니다. 희귀한 동물들이 있어서 관찰 할 수 있습니다. 몽골인들에게 치유력이 있다고 알려진 염수 호수를 갈 수 있습니다. 현지인들의 피크닉 명소로 전통 음악가들의 즉흥 공연도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은 일출 전에 도착해야 야생동물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현지 가이드 없이는 찾기 어려운 곳이라 여행을 계획할 때 반드시 가이드를 신청하기 바랍니다.

경비는 얼마나 됩니까?

  • 숙박
    - 고급 게르 리조트 : 80,000원 (조식포함)
    - 현지인 게르 홈스테이 : 30,000원 (식사포함)
    - 울란바토르 게스트 하우스 : 20,000원 
  • 교통
    - 울란바토르 시내버스 : 500원
    - 현지인 합승 차량 : 10,000원 (시간당)
    - 장거리 이동시 국내선 : 50,000원 ~ 150,000원
  • 식비 (절약 TIP - 2024년도 기준)
    - 게르촌 식사 : 7,000원
    - 현지인 식당 : 5,000원
    - 재래시장 : 3,000원

실제 경험담 종합

  • 관광객을 배려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길을 잃어도 친절하게 자신의 집으로 초대합니다.
  • 즉흥적인 축제가 많습니다.
  • 매일 다른 매력의 자연 모습이 힐링 포인트입니다.
  • 현대화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그 안에서 지켜지는 전통의 모습이 조화롭습니다.
  • 범죄율이 낮아 안전합니다.
  • 위생이 좋아 길거리 야식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 24시간 편의점과 약국이 우리나라 처럼 운영됩니다.

  • 전력량과 수도량이 불안정하여 갑자기 정전과 단수가 됩니다.
  • 도시 외곽은 대부분 비포장 도로입니다.
  • 특정한 지역은 휴대폰이 연결되지 않습니다.
  • 작은 상점에서는 국제 신용카드 결제가 어렵습니다.
  • 시골 지역은 영어 소통이 어렵습니다.
  • 도로 이름과 주소가 복잡합니다.
  • 일교차가 많이 차이납니다.
  • 교통상황이 예측 불가능하여 여유있게 이동해야합니다.

기간별 여행 코스 추천

7일 코스는 주요 명소 중심으로 여행합니다.

: 1~2일차 울란바토르에 적응하고 3~4일차 테를지 국립공원을 방문, 5~6일차 인근 유목민 마을 체험을 합니다.

10일 코스는 여유로운 체험 위주로 여행합니다.

: 울란바토르에서 2일,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3일, 고비사막에서 3일, 현지인 마을에서 2일 체험을 합니다.

14일 코스는 진정한 몽골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울란바토르 2일, 테를지 국립공원 3일, 고비사막 4일, 홉스골 호수 3일, 현지 문화 체험 2일

이렇게 기간별로 대략 계획해두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지인이 전하는 TIP

  1. 날씨가 좋은 날 밤에는 게르 천장을 열어두면 천체를 관측 할 수 있습니다.
  2. 유목민 가정을 방문 할때는 말젖 발효주 선물이 최고입니다.
  3. 소몰이 체험을 한다면 아침 일찍 해야 최고의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4. 현지에서 즉흥적으로 열리는 축제는 마을 게시판을 체크하면 됩니다.
  5. 울란바토르 시내에 무료 워킹투어가 있으니 꼭 활용하면 좋습니다.
  6. 현지인과 합승하는 차량으로 교통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7. 시장에서 직접 식재료를 구매해 요리하면 식비를 절약 할 수 있습니다.
  8. 여행 온 같은 팀이 있다면 투어 팀을 만들어서 같이 몽골여행 하면 좋습니다.

몽골은 도시개발이 도입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관광지 보다는 몽골인의 삶의 터전을 방문한다고 했을 때 더 큰 매력을 느낄 수있는 나라입니다. 우리가 그동안 즐겼던 화려한 관광지가 아니라 소소한 일상, 현지인과의 교류가 더 해진 그야말로 힐링 할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계획 할 때는 현지인의 생활 패턴에 맞춰서 계획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