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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 해의 보석 자메이카 여행

by 정보수사대 2025. 2. 27.

환상적인 나라이자 레게 음악이 시작된 곳, 자메이카 여행

이국적인 느낌의 자연과 레게 문화가 살아 숨 쉬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와보고 싶어하는 꿈의 나라. 당신의 꿈의 여행지로 떠나보라고 이번에 준비해보았습니다.

여러분이 이번 여행 정보를 꼭 눈여겨 봐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카리브해의 보석 같은 섬입니다. 아름답고 눈부신 해변과 전세계적으로 매니아층이 두터운 레게 음악이 있고 흥겨운 음악만큼이나 신나는 텐션의 친절한 사람들로 유명합니다. 이 곳에 방분한 관광객들은 눈부신 하얀 모래사장, 광활한 열대우림 그리고 전통적이고 독특한 음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거리가 멀어서 두번은 오기 힘들테니 주로 가야만 하는 관광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킹스턴은 레게 음악의 본고장입니다. 이곳은 레게의 전설인 밥 말리(Bob Marley)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는 곳입니다. 밥 말리 박물관은 꼭 들러야만 하는 장소입니다. Kingston의 56 Hope Road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가 살던 집과 음악을 만들던 녹음실을 구경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그의 음악과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박물관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을 하니 여행일정에 일요일이 있다면 꼭 피해서 방문하기 바랍니다.

멋진 해변과 럭셔리 리조트가 있는 몬테고 베이도 추천합니다.

몬테고 베이는 세계적인 관광지입니다. 자메이카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크리스털처럼 맑은 바다와 고급 리조트가 많이 있어서 다양한 여행객들이 숙소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관광을 할 수 있는 지역이다보니 레스토랑, 바, 가게들이 많이 있어서 편하게 휴식과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닥터스 케이브 비치(Doctor's Cave Beach)는 환상적인 스노클링과 해변 휴양을 할수 있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어드벤처는 오초 리오스로 가야합니다.

이 곳은 블루홀, 던스 강을 투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고 자전거를 타면서 블루마운틴을 탐험 할 수 있는 액티비티 또한 인기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네그릴 해변의 일일 투어는 정말 지금도 또 해보고 싶을 정도로 굉장히 재미있었고 멋진 자연 경관이 아직도 가슴을 두근거리게 합니다. 그리고 전통적인 방식의 대나부 땟목을 타고 1시간 동안 래프팅을 할 수 있는 체험도 있으니 꼭 경험해보기 바랍니다. 던스 강 폭포를 직접 오르는 짜릿한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해주는 먹거리와 현지 문화

대표적인 전통 요리로는 저크 치킨(Jerk Chicken), 아키 아 살피시(Ackee and Saltfish) 등이 있습니다. 저크치킨은 닭을 반으로 갈라서 저크 시즈닝이라는 향신료에 재어 두었다가 숯불에 바베큐 형식으로 굽는 요리입니다. 구울때 맥주를 뿌려 연기를 내어 훈연향을 입히기도 합니다. 향신료가 듬뿍 들어간 매콤한 저크 치킨은 자메이카 여행 중 꼭 맛봐야 할 음식입니다. 아키아 살피시는 아키라는 열매와 염대구를 볶아서 만든 음식입니다. 국민음식이기도 합니다. 스페인의 영향을 받은 에스코비치 피쉬도 레스토랑에서 본다면 꼭 먹어보세요. 간식으로는 자마이칸 패티가 유명한데 바삭한 페스트리 안에 고기, 닭고기와 각 종 채소와 치즈가 들어가있습니다. 대표적인 간식이어서 거리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레게 음악 문화

레게 음악의 본고장입니다. 거리에서는 자연스럽게 음악이 흐르며, 현지 바에서는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흑인들의 전통 댄스음악에 미국의 재즈음악이 융합되어 만들어진 대중음악 장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하하와 스컬이 자주 다루는 장르이기도 합니다. 그 음악을 듣고 있자면 흥이 나면서도 뭔가 한이 느껴집니다. 민족의 정체성과 그들의 저항정신이 담겨있어 자유를 상징하는 문화 아이콘입니다. 보통 정치와 맞서는 운동과 가난한 계층, 억압받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매년 열리는 레게 썸페스트는 세계적인 음악축제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이제 떠날 준비를 해볼까요?

먼저 대한민국 국민은 자메이카 입국 시 90일 무비자 체류가 가능합니다. 날씨를 잘 살펴보시고 때에 맞는 복장으로 여행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청결과 질병 등도 확인하셔서 안전한 계획을 세워야만 합니다. 흔히 물갈이라고 하듯 물만 잘못 마셔도 몸이 안좋아지는 사람들이 있으니 본인이 예민하다면 꼭 체크해봐야합니다. 밤에 돌아다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세계적으로 살인률이 높은 나라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범죄의 사각지대에 들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대마초 생산국이기 때문에 현지인이 주는 담배 종류는 정중하게 거절해야만 합니다. 마약이 유통되는 중간다리이기 때문에 함부로 누군가 주는 물이나 담배는 피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